'제4회 보은장안농요 사진전시회'이 다음달 24일까지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가 지난 6월 17일 개최한 제5회 보은장안농요 축제의 순간을 포착한 50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된다.


전시된 사진들은 보은장안농요의 역사와 전통을 현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며, 옛 이야기들을 현대의 빛으로 다시 살려낸 작품들이다.

보은군과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는 2019년부터 보은장안농요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축제 형식의 시연 행사를 주최하고 있다.

남기영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장은 "이번 사진 전시회는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제4회 보은장안농요 축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라면서 "이번 전시회를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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