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임공묵)은 26일 오전, 교직원들을 위한 새로운 공동관사 '어울림관'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박덕흠 국회 정보위원장,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내빈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새롭게 준공된 어울림관은 총사업비 34억 2200여 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4층까지의 건물로 총 19세대 규모로 건립됐다.

임공묵 교육장은 "기존 공동관사는 1990년대에 지어져 교직원들의 수요를 충족하기 어려운 노후된 상태였다"며 "새롭게 준공된 어울림관은 교육장 관사 부지 활용과 최신 원룸 구조, 가전제품 등을 갖추고 있어 입주 교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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