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말티재, '소나무 미디어 숲' 다음달 개관 9억 8,000만 원 투입,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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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속리산면 말티재에 위치한 기존 '소나무홍보전시관'을 몰입형 미디어아트 공간인 '소나무 미디어 숲'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오는 2월 정식 재개관한다.
지난 2007년 개관한 말티재 소나무홍보전시관은 그동안 소나무의 문화와 생태를 다각도로 소개해 왔다.
하지만 시설 노후화와 함께 콘텐츠 부족이 꾸준히 문제로 지적돼 왔다.
이에 군은 2024년 충청북도 4단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총사업비 9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추진했다.
지난해 2월 착공해 전면적인 개보수 과정을 거친 전시관은 지난 12월 785㎡ 규모의 현대적 미디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 |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재탄생하는 속리산면 말티재 '소나무 미디어 숲' 상상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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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미디어 숲'으로 이름을 바꾼 이곳은 예술 작품 속으로 직접 걸어 들어가는 듯한 몰입형 영상이 핵심이다.
단순 관람 중심에서 벗어나 방문객의 움직임에 반응하는 양방향 콘텐츠와 라이브스케치 체험 등을 강화해 연령대별 관람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소나무의 생태적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적 요소와 시청각 효과를 결합해 속리산 일대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의 역할을 할 전망이다.
군은 정식 개관에 앞서 지난 14일 최재형 군수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시설 전반을 꼼꼼히 살폈다.
현장을 점검한 최 군수는 "소나무 미디어 숲이 속리산 테마파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재개관까지 안전관리와 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