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22일 농어촌 기본소득 사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일 기준 20만3,859건에 56억1,076만원이 사용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체 지급액의 62.5%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앞서 군은 지난달 말 자격 심사를 거쳐 우선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2만8,072명에게 7~8월분 농어촌 기본소득 89억8,16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 방식은 결초보은카드와 선불카드 두 가지다. 2만3,200명에게 결초보은카드로 74억2,288만원, 4,872명에게 선불카드로 15억5,872만원을 지급했다. 이중 지역별 사용액은 보은읍이 37억5,757만원으로 전체의 67%를 차지했고, 면 지역은 18억5,319만원으로 33%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음식점이 15억742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편의점·슈퍼·마트가 13억5,394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두 업종이 전체 사용액의 절반을 넘어 외식과 장보기 등 생활 밀착형 소비가 주를 이룬 것으로 보인다. 가맹점도 지난 7월 말 1,485곳에서 22일 현재 1,582곳으로 97곳 늘었다. 군은 앞으로 읍·면별, 업종별 사용 현황을 지속적으로 분석하고 가맹점과 사용처 안내를 확대해 지역 내 소비 효과를 높여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급 3주 만에 60%가 넘는 자금이 지역 안에서 소비되며 일상 회복과 골목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고 있다"며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발성 지원에 그치지 않고, 소상공인과 군민 모두가 상생하는 탄탄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로 뿌리내리도록 지속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