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민간 보조사업자인 ㈜성원씨푸드가 최종 사업포기서를 제출함에 따라 사업 취소 절차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장안면 개안리 일원 6만 2,311㎡에 스마트 양식시설과 가공공장, 판매장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총사업비 197억7,000만 원이 투입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기본계획 승인 이후 원자재와 기자재 가격, 인건비 등이 상승하면서 초기 시설 투자비가 당초 예상보다 크게 늘어나 사업 추진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여기에다 실제 매출이 발생하기까지 4~5년간 필요한 운영비까지 더해지면서 사업자가 부담해야 할 자부담과 운영비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사업자 측은 추가 재정 지원과 자부담 비율 완화를 군에 요청했으나, 해양수산부와 충북도 협의 결과 공모 지침과 다른 보조사업과의 형평성 등을 이유로 받아들여지지 않자 최종적으로 사업을 포기했다. 2024년 해양수산부 공모에 선정된 이 사업은 지난해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지난 5월 기본계획 승인까지 받았으며, 내년 1월 착공을 앞두고 있었다. 김은숙 군 축산과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산업 육성 등 기대가 컸던 사업이 대외 여건 악화로 취소돼 아쉽다”면서도 “그동안 군비 등 관련 예산은 전혀 집행되지 않아 군의 직접적인 재정 손실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해양수산부와 충북도와 협의해 국비 공모사업 취소에 따른 후속 행정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