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학 박사, '보은의 역사적 정체성' 재조명

오는 30일, 보은문화원 내고장 역사아카데미서 특강
2026. 08.25(화) 13:32

보은의 역사를 한국사의 중심축에서 새롭게 짚어보는 자리가 열린다.

보은문화원이 주최하고 보은군이 후원하는 '2026 내고장 역사아카데미'가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개최된다.

이날 강연에는 황인학 박사(사진·재경보은군민회장)가 강사로 나서 '보은의 역사적 정체성'을 주제로 특강을 펼친다.

황 박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보은을 '한국사의 변두리가 아니라 결정적인 역사적 순간마다 중요한 역할을 했던 고장'으로 재해석하고, 보은의 역사적 정체성을 △민족통일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고장(삼년산성·관산성 전투 등) △민족의식과 민주주의를 싹틔운 고장(신미대사·1893년 보은 장안집회) △호국충절과 호국불교의 고장 △사회개혁과 근대화에 앞장선 고장 등 네 가지 흐름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황 박사는 강연을 앞두고 "한 고장의 진정한 힘은 역사에서 나온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많은 군민이 보은의 역사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를 미래 발전의 자산으로 이어가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원 대전·충남지부장과 청운대 교수 등을 지낸 바 있는 황 박사는 2022년부터 제27대 재경보은군민회장을 맡아 고향 보은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