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부터 생활까지…산외면 통합돌봄 '든든'

거동 불편, 정보 부족 주민 찾아 필요한 서비스 원스톱 연결
2026. 08.18(화) 09:43

몸이 아프거나 거동이 불편해도 '어떤 복지 혜택이 있는지 몰라서' 도움을 받지 못하던 시골 어르신들을 위해 보은군 산외면이 직접 발로 뛰는 돌봄 행정에 나섰다.

산외면(면장 이선희)은 지난 3월 보은군이 도입한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주민 30명을 발굴, 맞춤형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통합돌봄'이란 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주민이 요양원 등에 가지 않고 자신이 살던 집에서 계속 편안하게 살 수 있도록 건강 관리, 식사, 집수리, 가사 도우미 등을 한꺼번에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그동안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으려면 보건소, 복지관, 자활센터 등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신청해야만 했다.

하지만 산외면 행정복지센터는 전담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직접 가정을 찾아가 건강을 체크하고, 대상자에게 꼭 필요한 여러 기관의 혜택을 한 번에 알아서 연결해 주고 있다.

실제로 통합돌봄을 이용 중인 한 주민은 현재 5개 기관에서 6가지 서비스를 지원받고 있다.

주요 지원은 △보건소 방문건강관리 △건강검진 지원 △자활센터 식사 지원 △주거복지센터 주거환경 개선 △복지 분야 교통 지원 △노인복지센터 가사 지원 등이다.

지원은 받은 지역 내 한 어르신은 "예전에는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몰라 어려움이 많았다"며 "이제는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연결해 주고 직접 집까지 찾아와 건강과 생활을 챙겨줘 든든하다"고 말했다.

이선희 산외면장은 "주민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건강과 생활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