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본격화

삼승면 일원에 26㏊ 조성…참여농가 교육, 컨설팅 추진
2026. 08.04(화) 16:06

보은군은 충북 최초로 추진 중인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의 안착을 위해 참여농가 교육과 조직화 컨설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스마트 과수원 특화단지 조성 공모사업'에 충북에서 처음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48억 8,000만 원을 투입해 삼승면 일원 26여㏊에 특화단지를 조성한다.

이 사업은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노동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우수 품종 전환 등 과원 정비와 재해예방시설 구축, ICT 융복합 장비 및 무인화 시설 도입을 단계적으로 진행해 스마트 과수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끌어 낼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올는 12월까지 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스마트농업 교육 3회와 조직화 컨설팅 3회 등 모두 6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지난 7월 1회차 조직화 교육에 이어 8월 4일에는 다축형 재배원리와 기후변화 대응 재배기술 등 핵심 기술을 교육했다.

이중 다축형 재배는 여러 축을 평면으로 배치해 수형을 단순화하는 방식으로, 작업 효율과 광 이용률을 높이고 기계화·자동화에 유리해 노동력과 농자재 비용 절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최재형 군수는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서는 첨단 시설과 함께 참여농가의 기술 역량과 조직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교육과 컨설팅을 지속 추진해 스마트 과수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농업인 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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