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청, 청소년 'AI 드론·로봇 융합교육' 돌입

충북대와 손잡고, 드론·로봇 융합형 첨단 인재 키운다
2026. 06.29(월) 10:28

보은의 청소년들이 인공지능(AI)과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직접 만지고 조종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인재로 거듭난다.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한상현)은 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대학교와 협력해 'AI 모빌리티 리더 300' 피지컬 AI 드론·로봇 융합교육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첫 교육에 이어 다음달 25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약 110명을 대상으로 총 8개 기수에 걸쳐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의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 과정은 보은교육지원청에서, 중·고등학생 과정은 충북대학교 캠퍼스에서 각각 순차적으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단순히 이론을 듣는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인공지능, 드론, 로봇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생은 드론 비행과 블록코딩, AI 로봇팔 제어 등을 체험하고, 중학생은 비행 제어와 군집비행, AI 기초를 배운다.

고등학생은 파이썬을 활용한 드론 제어와 AI 비전기술, 로봇팔 프로그래밍 등 심화 교육을 받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교육이 학교급별 맞춤형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이해하고 미래 직업 세계를 탐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상현 교육장은 "AI와 모빌리티는 미래 사회를 이끌 핵심 기술"이라며 "학생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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