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보은장이 서는 날로 설을 앞둔 마지막 대목장이었지만, 명절 장보기가 분산된 탓인지 시장분위기는 예년보다 다소 한산한 모습이었다. 그럼에도 6.3지방선거를 100여 일 앞둔 지역 정치인들은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민심 다지기에 나섰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소속 보은군수 출마예정자들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이날 보은전통시장을 찾아 설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연수·이태영·하유정 군수 출마예정자 등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시장을 돌며 상인과 주민들을 만났다.
이태영 예정자 또한 개인적으로 시장 곳곳을 누비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도의원 출마 예정자인 김도화 보은군의회 의원과 이재익(보은군의원 가선거구), 정은숙(비례대표) 예정자 등이 팀을 이뤄 각각 상가를 돌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민주당 소속 출마예정자들은 "시장 곳곳에서 느껴지는 상인들의 따뜻한 정과 활기에서 큰 힘을 얻었다"며 "지역 경제도 살아나고, 넉넉한 인심이 이어지는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소속 출마예정자들도 같은 날 보은전통시장을 찾아 설 인사를 전했다.
이날 국민의힘 소속 출마예정자들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두르고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명절 인사를 건네며 지역 상권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앞서 최재형 군수는 지난 15일에도 가족들과 함께 보은전통시장을 찾아 설 민심을 살폈다.
지역 정가의 한 관계자는 "2026년 지방선거 원년을 맞아 초선과 다선에 도전하는 정치인들의 민심 확보전이 이번 설을 기점으로 더욱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