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협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오승)는 지난 13일 후보 등록마감 결과 기호 1번에 우병기 후보, 기호 2번에 김정기 후보가 각각 확정됐다고 밝혔다. 기호가 확정되면서 두 후보는 각기 '안정의 연속'과 '변화와 개혁'을 앞세워 조합원들을 향한 본격적인 표심 공략에 나섰다. ■ 기호 1번 우병기 후보, "지역경제 지원, 조합원 소통 강화" 먼저 3선에 도전하는 기호 1번 우병기 후보는 출마 배경으로 '책임 경영'과 '안정적 운영'을 내세웠다. 우 후보는 "보은신협은 주민 삶과 가장 가까운 서민금융의 중심"이라며 "지난 임기 동안 추진해 온 사업들을 흔들림 없이 마무리하고,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로 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우 후보는 공약으로 △소상공인 공동구매 시스템 지원을 통한 비용 절감 △농산물 직거래 장터 상설 운영 △신협형 로컬푸드 플랫폼 구축 등을 제시했다. 또한 조합원 참여 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조합원 간담회 △설문조사와 모바일 소통 채널 운영 등을 내걸고, 경영 과정에서 조합원 의견을 좀 더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환원 분야에서는 △돌봄이웃·장애인·취약계층 지원 확대 △아동·청소년 교육 및 마을복지 프로그램 후원 △'나눔의 신협' 실천 등을 제시했다. 우 후보는 "조합원의 신뢰로 맡겨진 자리인 만큼, 조합원들 곁에서 책임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기호 2번 김정기 후보, "조합원 이익 확대 및 투명 경영 강조" 도전자인 기호 2번 김정기 후보는 33년간 보은신협에서 근무한 실무 경력을 내세우며 '조합원 체감 이익 확대'와 '투명 경영'을 핵심 키워드로 내걸었다. 김 후보는 "보은신협은 제 인생의 대부분이었다"며 "오랜 실무경험에서 체득한 원칙과 책임으로 조합원이 체감하는 변화와 이익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합원이 주인인 신협으로 바꾸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공약으로 △출자배당·이용고배당 등 조합원 혜택 확대 △장학제도 확대 △조합원 지원 프로그램 강화 등을 제시했다. 특히 정기예탁금 금리 수준을 기준으로 배당 수준을 높이겠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권익 중심 운영'을 강조했다. 경영 분야에서는 △원칙에 기반한 여신 운용 △철저한 리스크 관리 △예산·결산 등 주요 재무현황 공개 확대를 내걸고, 투명한 운영으로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윤리경영과 관련해서는 내부자 정보 이용 거래 감시 등 감시 체계를 강화해 "신뢰받는 보은신협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성장 목표로는 자산 2,000억 원대 조합을 제시하며 소상공인·재래시장 연계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와 함께 가는 보은신협을 만들겠다는 공약도 함께 내놨다. 한편, 이번 보은신협 이사장 선거는 오는 27일 오전 9시 30분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정기총회에 이어 임원선출 안건이 상정돼 오후 5시까지 9,000여 명의 조합원이 직접 투표로 당선자를 결정한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