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에는 정경재 원장을 비롯해 최재형 수를 대신해 참석한 이경숙 문화관광과장, 윤대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문화원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총 28개 부문 42개 강좌의 문화학교를 운영해 717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특히 직장인과 주민들을 위해 야간 및 주말에도 시설을 개방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보은군 생활문화센터를 처음으로 위탁 운영하며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소통 공간을 제공, 지역 문화의 산실로서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을 받았다. 회계 운영 역시 수입 6억 3,200여만 원, 지출 6억 2,800여만 원으로 집행돼 감사 결과 특이 사항 없이 마무리됐다. 이날 총회의 핵심 내용은 '보은학연구소'의 설립과 본격 운영 계획이었다.
보은학연구소는 오는 21일 운영 규정 제정을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 가동된다. 총 3,5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보은학의 필요성을 알리는 학술 세미나와 유관 기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삶의 기록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미래 세대에 전수하는 원동력이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문화원은 올해 ▲제21회 보은동학제(4월) ▲제31회 오장환문학제(9월) ▲내 고장 역사 아카데미 ▲문화유산 답사 등 다채로운 사업을 전개한다. 특히 보은동학제와 오장환문학제는 보은만의 차별화된 역사적 상징성을 강화해 전국적인 문화 축제로 거듭나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를 대신해 행사에 참석한 이경숙 문화관광과장은 "보은문화원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접하고 누릴 수 있도록 지역 문화의 토대를 다져왔다"며 "군에서도 문화원이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도 "이번 총회는 단순한 결산 자리가 아니라 보은 문화의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라며 "의회 역시 지역 문화와 문학을 뒷받침하는 역할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