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2027년 농림축산분야 예산 844억 확정

50개 사업 심의·의결…스마트 원예·특화단지 조성에 중점
2026. 02.08(일) 04:29

보은군이 미래 농업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확보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군은 지난 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 예산 심의회’를 열고 총 50개 사업, 844억 원 규모의 예산 신청(안)을 최종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심의위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심의회에서는 분야별 분과 심의를 통해 각 사업의 타당성과 보은군의 중장기 농정 방향 적합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확정된 주요 예산을 살펴보면 ▲기초생활거점육성사업(67억 원) ▲정책숲가꾸기(29억 원) ▲전략작물직불제(18억 원) ▲조사료 경영체 장비지원(18억 원)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11억 원) 등이다.

이번 심의에서는 무엇보다 스마트농업 전환과 관련한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과 스마트과수원 특화단지 조성사업 등 스마트농업 생태계 구축, 시설원예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사업을 중점 검토했다.

또한 최근 화재 피해를 입은 관내 김치 제조업체의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한 절임염수 재활용 설비 구축 지원사업도 함께 논의됐다.

최재형 군수는 “2027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추진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며 “예산이 차질 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후속 절차를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확정된 예산 신청(안)을 충청북도에 제출한 뒤 도 심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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