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전보은군민회, 제9차 정기총회·신년하례회 개최

향우 50여 명 참석…정기총회·신년하례회로 결속 강화
2026. 01.26(월) 23:03

재대전보은군민회(회장 박상규)가 지난 2026년 새해를 맞아 고향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고 결속을 다지는 '제9차 정기총회 및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지난 23일 대전 대덕구 송촌동 소재 홍콩삼겹살(대표 정상목, 보은 향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박상규 회장을 비롯해 최인수 고문, 박희근 명예회장, 박경호 국민의힘 대덕구 당협위원장, 김태성 전 대덕구의회 의장, 정홍영 대전시 자치경찰 정책과장 등 주요 내빈과 보은 출신 향우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먼저 고인이 된 향우 김용현(전 육군 대령)회원과 천의범(대전병원 원장)회원에 대한 묵념으로 시작됐다.

이어 박상규 회장의 인사말, 최인수 고문의 격려사, 박경호 위원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박상규 회장은 "임기를 시작한 지 어느덧 1년이 흘렀다"며 "고향 사랑 하면 호남이나 해병대 전우회를 떠올리지만, 우리 보은인들도 그에 못지않은 의리와 단결력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배는 후배를 사랑하고, 후배는 선배를 존경하는 문화를 통해 고향 보은과 군민회가 함께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최인수 고문은 "보은 사람이라는 자긍심을 잊지 말고 스스로 고향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려야 남들에게도 인정받을 수 있다"며 향우들의 애향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박경호 위원장은 "병오년 '적토마'의 해를 맞아 보은 향우들이 힘차게 도약하고, 각 가정의 평안과 큰 발전을 이루시길 기대한다"며 덕담을 건냈다.

한편 이번 신년하례회는 예년과 달리 호텔 예식장이 아닌 향우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열려 눈길을 끌었다.

박상규 회장은 "회장 이·취임식 등 큰 행사를 제외한 나머지 이사회와 정기 모임은 향우들이 운영하는 식당을 이용해 서로 돕고 상생하자는 취지"라며 내실 있는 운영 방침을 밝혀 큰 호응을 얻었다.

재대전보은군민회는 2009년 재창립 이후 초대 전상문 회장, 2대 송석락 회장, 3대 박희근 회장을 거쳐 현재 4대 박상규 회장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그러면서 대전에 거주하는 보은 향우들의 화합을 다지는 한편, 고향 보은의 발전을 위한 가교 역할을 이어오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