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청소년들, '우주 과학 꿈' 키웠다

"별자리 보고 중력 체험까지"...청소년 천문캠프 성료
2026. 01.25(일) 22:02

보은군은 지난 22~23일 양일간 관내 청소년 35명을 대상으로 천문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천문캠프'를 운영했다.

경남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과 우주창의과학관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천문학 이론 학습과 실전 야간 관측을 결합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캠프 첫날 참가자들은 태양계 구성, 별의 생성 과정, 계절별 별자리 특징 등을 배우고 별자리 시뮬레이션을 통해 관측 준비를 했다.

이어 옥상 관측실에서 천체망원경으로 성단과 성운 등 다양한 천체를 관측하며 우주의 신비를 체험했다.

둘째 날에는 월성우주창의과학관에서 가변 중력 체험, 평형감각 체험 등 우주 환경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가한 김민성 군은 "망원경으로 천체를 직접 관측한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교과서로만 보던 우주를 체험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옥순 주민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우주 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하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과학적 호기심과 탐구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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