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충북도 '최우수축제' 등극

2025년 우수 거쳐 '최우수'로 도비 7,000만 원 확보
2026. 01.16(금) 13:35

보은대추축제가 2026년 충북도 지정축제 평가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16일 군에 따르면, 보은대추축제는 지난 2023년과 2024년 '유망축제', 2025년 '우수축제'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더 도약하며 충청북도를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최고 축제로 인정받았다.

이번 선정에 따라 군은 도비 7,0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축제의 기획력과 콘텐츠의 차별성, 위기 대응 능력, 지역 관광 인프라와의 연계 수준, 축제 육성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뤄졌다.

보은대추축제는 지역 특산물인 '보은대추'를 중심으로 한 차별화된 콘텐츠 구성과 체류형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주민 참여 확대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축제의 성공 비결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맞춤형 프로그램이 꼽힌다.

대추를 활용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등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를 기본으로, 젊은 층을 겨냥한 버스킹 공연, 피크닉 존,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과감히 도입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여기에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단위 체험행사를 대폭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내실 있는 운영을 선보임으로써 방문객 만족도를 극대화했다는 평가다.

이러한 성과는 실질적인 경제 효과로도 이어졌다.

축제 기간 대추를 비롯한 농특산물 판매액은 69억 3,000만 원을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입증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대추축제가 단계적으로 성장해 온 것은 축제를 함께 만들어온 군민과 관계자 모두의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 보은대추축제가 지역경제와 관광을 이끄는 핵심 브랜드 축제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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