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생활불편 수리반, 올해도 군민 곁에서 활동

지난해 98% 처리율…올해는 노인가구·한부모까지 추가 확대
2026. 01.05(월) 15:48

보은군의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이 새해에도 쉼 없이 군민 곁을 지키며 생활 불편 해소에 나서고 있다.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한파로 인한 보일러 고장과 수도 동파 등 겨울철 생활 민원이 잇따르는 가운데, 수리반은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들의 일상을 뒷받침하고 있다.

바로바로 생활불편 수리반은 지난해 5월 시범 운영을 시작한 이후 총 2,311건의 생활 민원을 접수해 이 중 2,279건을 처리하며 98% 이상의 높은 처리율을 기록했다.

월평균 300건 안팎의 수리 요청을 해결하며 군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이 제도는 전기·가스·수도·보일러 등 일상생활과 직결된 소규모 수리와 교체를 신속히 지원하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다.

특히 겨울철에는 긴급 민원이 집중되면서 수리반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해부터는 서비스 대상도 확대됐다.

기존 65세 이상 독거노인에서 65세 이상 노인가구로 넓히고, 한부모가정을 새롭게 포함했다.

경로당과 마을회관도 지원 대상에 추가해 마을 공동생활 공간의 불편 해소에도 나선다.

기존 수급·차상위계층과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조손가정 지원은 계속 유지된다.

수리반은 콜센터 1명과 현장 수리 인력 4명 등 총 5명으로 운영되며, 전용 콜센터(☎043-544-8282)를 통해 접수된 민원을 현장에서 처리한다.

지원은 연간 3회, 건당 재료비 15만 원 이내다.

최재형 군수는 "작은 생활 불편도 바로 해결해 주는 생활 밀착형 행정 서비스"라며 "올해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도움이 이어질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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