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한면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및 전시회

노래·난타·라인댄스…수한면 주민들이 만든 작은 무대
손 위원장,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주민 의견 듣는 프로그램 운영 약속"
2025. 12.02(화) 00:40

올 한 해 동안 수한면 주민들이 참여한 2025 주민자치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발표회가 열렸다.

수한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손영현)는 지난 28일 수한면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과 수강생, 강사,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한면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올 한해 노래교실, 라인댄스, 난타, 풍물, 생활공예, 뜨개질, 스마트폰 교육 등 7개 과정으로 운영됐다.

노래교실은 5~11월까지 7개월 여동안 40여 명이 참여했고, 라인댄스와 난타, 풍물 등도 저녁 시간을 이용해 주민들의 건강과 여가를 챙기며 서로 어울리는 마당이 됐다.

이중 스마트폰 교육은 8월부터 11월까지 진행돼 어르신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이 같은 상황에서 이날 발표회는 스마트폰 교육·풍물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노래교실, 난타, 라인댄스 팀 순서로 발표가 이뤄졌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며 서로를 격려했고, 객석에서는 함께 노래를 따라 부르거나 장단을 맞추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손영현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운 날씨에도 귀한 걸음을 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수강생들과 정성을 다해 지도해 주신 강사,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도와준 관계자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한 분 한 분의 의견을 소중히 듣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행복한 수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진석 수한면장은 "바쁘신 가운데도 주민자치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해 주신 수강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노래 한 곡, 춤 한 동작, 북 장단 하나에도 면민들의 정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편하게 모여 배우고, 서로 얼굴을 보고 지낼 수 있도록 수한면에서도 아낌없이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기념사진 촬영과 다과회로 마무리됐으며, 주민자치위원회는 내년에도 주민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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