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복지부 공무원노조, 보은서 의료봉사

45명 전문 의료진…기초진료·상담·검진 등 무료진료
2025. 11.23(일) 00:00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공무원노동조합이 22일 보은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보건복지부·동작구보건소·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경희대의료원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 소속 전문의 45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내과, 치과, 산부인과, 신경외과 등 4개 진료과목에서 기초진료, 건강상담, 구강·시력 검사, 투약 지원 등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했다.

의료봉사와 함께 사단법인 ‘대학을 위한 마약 및 중독 예방센터’(DAPCOC)는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해 의미를 더했다.

의료봉사와 함께 사단법인 대학을위한마약및중독예방센터(DAPCOC)는 마약중독 예방 캠페인과 교육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보건복지부 노동조합은 이날 보은군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앞서 보은군과 외교부·보건복지부 노조는 지난 10일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재형 군수는 "중앙부처 공무원노조가 주관한 의료봉사가 진료를 넘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지역 공동체로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보은군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지역에 함께 살아가는 주민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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