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장안농요, 사진전으로 다시 만난다

오는 12일까지 말티재 속리산 관문에서 전시
2025. 11.03(월) 13:55

보은군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보은장안농요의 가치와 흥겨움을 나누는 '제6회 보은장안농요 사진전시회'가 백두대간 속리산 관문 생태문화교육장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회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보은군이 주최하고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회장 남기영)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14일 열렸던 '제7회 보은장안농요 축제'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사진 작품 80여 점을 선보인다.

관람객들은 공동체 정신과 흥겨움이 담긴 농요의 현장을 사진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장안농요는 150여 년 전부터 장안면 일대에서 전승돼 온 전통 노동요로 고된 농사일 속에서 서로를 격려하던 선조들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다.

이 같은 장안농요는 지난 9월 26일 열린 제66회 한국민속예술제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며 그 우수성을 전국에 알린 바 있다.

남기영 장안면전통민속보존회장은 "축제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덕분"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장안농요는 선조들의 지혜와 공동체 정신이 담긴 소중한 문화자산"이라며, "이번 사진전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보은의 문화적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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