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스름돈과 직원들 저금통이 모여 만든 따뜻한 100만 원

보은농협 하나로마트, 지역과 함께하는 상생 나눔 실천
2025. 10.10(금) 22:12

고객들의 작은 거스름돈과 직원들의 돼지 저금통이 모여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졌다.

보은농협 하나로마트(지점장 박희순)는 10일, 마트를 찾은 고객들과 직원들이 함께 모은 100만 원을 보은군에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계산대에 남겨진 고객들의 잔돈과 직원들의 저금통에 담긴 정성으로 마련돼 의미를 더했다.

마트 계산대 옆에 놓인 모금함에는 매일 매일 고객들의 동전이 조금씩 쌓였고, 마트 직원들도 틈틈이 잔돈을 보탰다.

이렇게 모인 돈이 어느새 한가득 채워져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전달된 것이다.

박희순 점장은 "고객님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큰 사랑이 됐다"며 "보은농협 하나로마트는 지역민의 사랑으로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도 지역에 보답하는 운영과 나눔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정만 조합장도 "보은농협은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온 조직"이라며 "앞으로도 하나로마트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작은 정성을 모아 큰 사랑을 만들어 주신 하나로마트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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