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보은라이온스, 강릉에 긴급 생수 지원

2L생수 960병…"강릉시민 고충 덜어드리고 싶었다"
2025. 09.17(수) 21:19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강릉지역 주민들을 위해 뉴보은라이온스(회장 이호)가 17일 2L 생수 960병(350만원 상당)을 긴급 지원했다.

이날 오전 11시 강릉시청 8층 부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이호 회장을 비롯해 권운섭 1부회장, 육명수 직전회장, 심창국 재무이사, 박연수 총무이사 등 5명이 참석했다.

이호 회장은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받는 강릉 시민들과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상영 강릉시 부시장은 "대추의 고장 보은에서 먼 길을 달려와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뉴보은라이온스의 온정을 강릉 시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현재 강릉시는 정부로부터 긴급 재난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극심한 가뭄을 겪고 있다.

주요 식수원인 오봉저수지가 바닥을 드러내면서 일부 아파트 단지와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에는 하루 두 차례 제한급수가 시행되고 있다.

한편, 뉴보은라이온스는 1988년 12월 창립 이래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장학금 전달, 집수리 봉사, 재해복구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하나 된 마음으로 즐거운 봉사'를 슬로건으로 활동 중인 이호 회장은 현재 보은농협 내북지점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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