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립도서관, 9월 '독서의 달' 축제 연다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 인디밴드 공연 등 풍성
2025. 08.26(화) 14:20

책과 음악, 공연이 어우러진 특별한 가을 축제가 보은에서 열린다.

보은군립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 야외 음악회 등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의 시작은 야외 공연이다.

오는 9월 10일 저녁 7시 도서관 앞마당에서 인디밴드 '레인어클락'의 북버스킹이 열리고, 11일 저녁 7시에는 뱃들공원에서 기타, 해금 등이 어우러진 공연이 펼쳐진다.

이 두 공연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하이라이트는 20일 열리는 정지아 작가 북콘서트와 문화공연이다.

오전 10시에는 '아버지의 해방일지'의 정지아 작가가 서율밴드의 연주와 함께 작품 세계를 이야기하며, 오후 4시에는 오아밴드와 댄스팀 RTP의 무대가 이어진다.

이 두 공연은 9월 4일 오전 10시부터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

군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도 풍성하다.

'아버지의 해방일지' 문장 필사 챌린지, 독서 인증 챌린지 등이 마련돼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또한 9월 한 달간 도서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두 배로 대출'과 연체된 도서를 모두 반납할 수 있는 '연체 해방의 날'도 운영된다.

이옥순 군 주민행복과장은 "책과 공연, 체험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가 군민 모두에게 특별한 가을의 기억이 되길 바란다"며 "독서의 달을 통해 도서관이 군민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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