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 스마트팜, 첫 쪽파 수확…미래 농업 본격 시동

농가소득·노인일자리·판로확보 등 '일석삼조' 효과 기대
2025. 08.22(금) 13:44

보은군이 미래 농업의 청사진으로 제시한 '양념채소 스마트팜'이 첫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9일 탄부면 임한리 스마트팜에서 첫 쪽파를 수확하며 안정적인 생산·출하 시스템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첫 수확된 쪽파는 노인 일자리 사업인 '일하는 밥퍼 작업장'으로 옮겨져 가공된 뒤 김치공장에 납품됐다.

이로 인해 스마트팜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지역 노인 일자리와 연계해 가공하고 다시 지역 내 소비로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낸 것이다.

총사업비 20억 원이 투입된 보은 스마트팜은 청년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임대형 모델로 운영된다.

군은 오는 10월 중 관련 조례를 제정해 투명하고 공정한 운영 기준을 마련해 이들의 성공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최재형 군수는 "양념채소 스마트팜의 첫 수확은 보은 농업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 농업을 적극 육성해 농가 소득 기반을 다지고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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