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회 보은군 쌀전업농 대회' 개최

쌀값 하락·이상기후 등 위기 속, 지속가능 발전 모색
2025. 07.25(금) 21:57

(사)한국쌀전업농 보은군연합회(회장 이재익)는 25일 보은읍 그랜드컨벤션에서 '2025년 제2회 보은군 쌀전업농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 가격 상승, 이상기후 등 삼중고를 겪고 있는 쌀전업농 회원들을 격려하고, 보은 쌀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기관단체장, 회원 및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먼저 이날 개회식에서는 보은 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수상자로는 군수 표창 △보은읍 권관(69세) △장안면 김용구(68세) △마로면 김응곤(39세) △탄부면 김한복(57세) △삼승면 박희문(39세) △수한면 안영찬(71세) △내북면 우경희(64세) △산외면 서동철(67세) 등 8명에게, 의장 표창은 △탄부면 송효헌(75세), △마로면 윤무상(41세) 등 2명이 각각 받았다.

이어 공주대학교 박용진 교수의 '고품질 쌀 생산' 특별 강의와 회원 간 '쌀 산업 발전 방안' 토론회가 열려,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공유하고 전문 지식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익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적인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보은쌀 생산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축사를 통해 "회원 여러분의 헌신과 땀 덕분에 보은쌀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며 "신품종 벼의 안정적 재배 지원과 경쟁력 강화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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