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경찰 합동 '특이민원 대응 훈련' 실시

비상벨 작동·경찰 출동 점검…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 총력
2025. 07.17(목) 16:37

보은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군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16일 보은경찰서와 합동으로 '특이민원 비상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과 위협 상황을 가정해, 대응 매뉴얼에 따라 초기 진정 시도부터 상급자 개입, 녹음 고지, 비상벨 호출, 경찰 인계까지 단계별로 실전처럼 진행됐다.

군은 이날 실제 112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작동시켜 경찰의 신속한 출동 공조 체계를 점검했다.

아울러 흉기 소지나 폭행 등으로 공무를 방해하는 자에 대한 퇴거 및 출입제한 조치에 관한 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군은 이번 훈련과 함께 이달 말까지 11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인식 민원과장은 "공직자와 군민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훈련 외에도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민원통화 전수녹음 등 안전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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