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집중호우 '총력 대응'…군수·군의회, 현장으로

예정된 행사 취소, 산사태·침수 우려 지역 긴급 점검 나서
2025. 07.17(목) 15:10

보은군에 호우경보가 발령된 17일, 최재형 군수와 보은군의회 의원들이 예정된 일정을모두 취소하고 수해 취약지역 현장 점검에 나서는 등 집중호우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최재형 군수는 이날 예정됐던 '양념채소 스마트팜 재배시설 준공식'을 전격 취소하고 수해 현장으로 달려갔다.

최 군수는 수한면 묘서리, 삼승면 선곡리 등 산사태·낙석 위험지역과 상습 침수 지역을 직접 찾아 배수 상태와 안전시설을 꼼꼼히 점검하고 비상 대응 태세 유지를 지시했다.

최재형 군수는 "행사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가 최우선"이라며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보은군의회(의장 윤대성) 의원들 역시 현장으로 향했다.

의원들은 보은읍 이평리 상습 침수지역과 마로면 기대리 경로당 일대 등 여름철 집중호우 시 피해 위험이 높은 3개소를 방문해 배수 시설과 지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신속한 복구 체계가 갖춰져 있는지를 점검했다.

윤대성 의장은 "해마다 반복되는 집중호우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에 위험지역을 점검했다"며 "군민 보호를 위한 예방 활동에 군의회도 성심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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