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폭염 장기화에 현장 점검 강화

변인순 부군수, 폭염 취약지 방문, 군민 안전 직접 챙겨
군, 살수차 운행·쿨링포그 설치 등 주민 체감형 대책 확대
2025. 07.11(금) 21:49

연일 33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보은군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군은 11일, 변 부군수를 중심으로 폭염 피해 최소화를 위한 총력 대응 체제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변 부군수는 이날 꽃길 조성지, 온누림 플랫폼 작업장 등 폭염 취약 현장을 직접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온열질환 예방물품을 전달하며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들에게는 직접 얼음물과 냉방용품 등 온열질환 예방 물품을 전달하며 휴식 시간 보장 등 안전 수칙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는지를 꼼꼼히 살폈다.

군은 변 부군수의 현장 점검과 함께, 폭염 대응을 위한 대책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보은읍 중심으로 운행하던 살수차를 올해부터는 속리산면, 마로면, 삼승면, 회인면, 내북면 등 주민 통행이 많은 면소재지로 확대했다.

또한 중앙사거리 버스 승강장에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무더위 속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총 88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운영하며 생수, 양산, 식염포도당 등 폭염 대비 물품을 비치해 군민들의 안전한 휴식을 돕고 있다.

군은 마을방송, SNS, 재난문자 등을 통해 폭염 행동요령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황별 신속한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폭염은 단순한 계절 현상이 아닌 생명과 직결된 재난"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군민의 목소리를 듣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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