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씨름협회(회장 이준희)가 주최하고 보은군씨름협회(회장 이성원)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5개 팀, 200여 명의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해 모래판 위에서 힘과 기술의 향연을 펼쳤다. 보은군민과 씨름 팬들의 열띤 호응 속에 막을 내린 이번 대회의 가장 큰 성과는 흥행이었다.
특히 평일 낮 시간에도 주차 공간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려, 민속씨름에 대한 식지 않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러한 흥행은 곧바로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졌다.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선수단과 관람객들로 인해 지역 내 식당과 숙박업소, 상점 등이 활기를 띠며 모처럼 특수를 누렸다. 군은 이번 대회가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안긴 성공적인 모델이 됐다고 평가했다. 보은군씨름협회 이성원 회장은 “보은군민과 전국 씨름 팬들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보은군씨름협회는 씨름 발전과 함께 ‘스포츠 메카 보은’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닷새간의 열전 끝에 △소백장사 정선근(영월군청) △태백장사 허선행(수원특례시청) △금강장사 김기수(수원특례시청) △한라장사 오창록(MG새마을금고씨름단) △백두장사 김동현(용인특례시청)이 각 체급별 장사에 올랐으며, 단체전 우승은 울주군청 해뜨미씨름단에게 돌아갔다. 특히 금강급 김기수 선수는 2022년과 2023년에 이어 보은에서만 세 번째 장사 타이틀을 차지해 보은과의 깊은 인연을 자랑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