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문화유산도시 대표, 법주사에 모여 협력 다짐

법주사 세계유산 등재 기념 개최…"지역 간 협력·소통" 한목소리
2025. 06.20(금) 17:00

보은군은 지난 19일 법주사 성보박물관에서 '제30차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정기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품은 전국 도시의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문화유산의 보존과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2018년 법주사가 '산사, 한국의 산지승원'의 일부로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해 보은군에서 열렸으며, 회장도시인 고창군 주최, 보은군 주관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이날 본회의에서 2026년 상반기 정기회의 개최지를 선정하고, △유소년 세계유산 탐험대 운영 △세계유산도시 축제 순회 홍보관 운영 △세계유산 정책연구회 운영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최재형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켜 다음 세대에 물려주려면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우리 협의회가 대한민국 문화유산의 가치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31차 정기회의는 올 하반기 회장도시인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에서 열릴 예정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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