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열린 유세 현장에는 국민의힘 박덕흠 의원을 비롯해 충북도의회 이태훈 의원(괴산),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이경노·성제홍·최부림·장의영 의원, 국민의힘 차세대여성보은군지회장을 맡고있는 신정아 씨 등 당 소속 인사들이 총출동해 김문수 대통령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가장 먼저 연단에 오른 신정아 지회장은 "이재명 후보는 대선기간 내내 포퓰리즘 공약만을 내세우고 있다"며 "그 결과 나라는 빚더미에 올라앉고, 그 부담은 결국 우리 아이들의 몫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현금이 아니라 일자리"라고 강조한 그는 "김문수 후보는 노동과 기업 현장을 모두 아는 실천형 인물로, 자유주도형 성장 전략을 통해 청년들에게 진짜 기회를 줄 수 있는 지도자"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보은의 오랜 숙원인 철도 유치를 위해 힘 있는 박덕흠 의원과 손잡고 지역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후보는 김문수밖에 없다"며 "여성 정치인으로서 다음 세대에 빚이 아닌 희망을 물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어 마이크를 넘겨받은 이경노 보은군의회 의원은 국민의힘을 대표해 반성과 다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의원은 "국민의힘이 국민의 기대에 부족했다는 점을 겸허히 반성한다"면서도 "이재명 후보는 12개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인물이며, 손바닥 뒤집듯 말을 바꾸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서는 안 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를 "민주주의가 앞으로 나아가느냐, 과거로 퇴보하느냐를 가르는 갈림길"이라며, 김문수 후보에 대해 "말이 아닌 삶으로 정치적 신념을 실천한 사람"이라고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성제홍 의원은 "(자신을)법인카드는 있지만 쓰지 않는 군의원, 형수에게 욕하지 않는 군의원"이라고 소개한 뒤, 이재명 후보를 둘러싼 대장동·백현동 의혹, 커피 120원 발언, 북한 찬양 논란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경기지사 재임 시 삼성 반도체 평택 유치, 판교 테크노밸리 조성 등 실력을 입증한 인물이며, 북한인권법을 통과시키고 탈북민을 도운 진짜 일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박덕흠 의원은 김 후보가 제시한 보은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박 의원은 ▲보은역 신설 ▲국립교통재활병원 설립 ▲속리산 생태문화 탐방로 개설 등을 약속하며 "김문수 후보는 국회의원 3선, 경기도지사 2회, 고용노동부 장관을 역임한 실력과 행정력, 정치력을 두루 갖춘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김 후보는 민주화 운동 당시 고문 후유증을 앓고 있음에도 보상금조차 신청하지 않았을 정도로 청렴하다"며 도덕성을 강조한 뒤 "이재명 후보는 전과 8건, 12개 혐의, 재판 5건에 얽힌 전례 없는 후보"라며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날 유세에서는 이태훈 충북도의원(괴산)도 연단에 올라 "우리 당에서는 범죄 혐의자가 공천을 받는 일은 상상도 못 할 일"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그 선대위원장은 범죄 혐의로 가득하다"고 비판했다. 그는 "보은군민들이 올바른 판단을 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며 "6월 3일 김문수 후보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이날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선거유세 사회는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이 맡았다. 유세장을 가득 메운 지지자들은 윤대성 의장의 구호에 따라 '김문수! 김문수!"를 연호하며 호응했고, 연단에 오른 인사들은 한목소리로 "보은이 정직한 지도자를 당선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