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여고, ‘2025 장미 한마당’ 성황리에 개최

학생·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한 따뜻한 축제
2025. 05.16(금) 18:11

보은여자고등학교(교장 김규성)는 지난 15일~16일까지 양일간, 학생과 학부모, 교사, 지역사회가 함께 어우러지는 '2025 보은여고 장미 한마당'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첫날인 15일은 스승의 날 행사로 문을 열었다.

이날 아침, 학부모회가 교문 앞에서 교직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고, 학생자치회와 RCY 학생들은 선물과 노래 공연을 준비해 스승의 날을 함께 기념했다.

이어 열린 본행사에서는 학교 동아리 핛생들과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함께 운영하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마련돼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학생 동아리는 '프레이밍 효과 실험', 수학·과학·역사탐구 활동 등을 부스로 선보였다.

학부모들은 팝콘과 슬러시를 준비해 축제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지역주민들은 화훼, 가죽 공예, 아트토이, 키링·파우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학생들과 함께 축제 분위기를 나눴다.

오후에는 졸업생 동문들의 축하공연과 각 반의 무대, 밴드부 '데이지' 공연, 학생 개인·팀별 무대가 이어지며 학생들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마지막 무대는 학생 MC들이 진행한 레크리에이션과 '코스프레 런웨이 패션쇼'로 장식됐다.

둘째 날인 16일에는 학생자치회 체육부 주관으로 '장미 올림픽'이 열렸다.

학년별 미션 달리기, 반별 줄넘기, 피구, 핸드볼, 줄다리기, 계주 등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 뛰는 '사제동행 이어달리기'는 큰 호응을 얻었으며,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됐다.

축제 기간 동안 운영된 네컷 사진 부스에서는 학생들이 친구들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며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다.

조예서 학생회장은 "장미 한마당은 모두가 함께 웃고 땀 흘릴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었다. 이 순간이 청춘의 한 페이지로 오래 기억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규성 교장은 "학생들의 열정과 자율성, 학부모와 지역의 따뜻한 참여가 어우러져 보은여고만의 따뜻하고 활기찬 축제가 완성됐다"며 "모두가 함께 만든 이 장미 한마당이 오래도록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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