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빛으로 세상을 비춰 차별 없고 풍요로운 세상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은 이번 제등행렬은, 법주사를 출발해 오리숲길을 지나 속리산면 사내리 공용주차장까지 이어졌다.
불자들은 태극기와 불교 깃발, 환하게 빛나는 연등을 들고 한 걸음씩 나아가며 자비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제등 행렬에 처음 참가했다는 김모(42)씨는 "연등을 들고 걷는 이 길이 단지 축제가 아니라, 복잡한 일상 속에서 마음을 비우고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함께 걷는 사람들 속에서 조용한 연대감도 느껴져 잊지 못할 경험이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