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예총, 하유정 회장 취임, 오계자 초대회장 이임

하유정 회장 "예술인의 품위와 자존심 지키는 보은예총 만들 것"
2025. 02.24(월) 21:38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은군지회(이하 보은예총) 초대 오계자회장과 제2대 하유정 회장의 이·취임식이 24일 오전,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윤대성 군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예총 회원, 지역 예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4년 동안 보은예총을 이끌어온 오계자 초대 회장은 "회원들의 노력 덕분에 보은예총이 짧은 시간 안에 성장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화고 "앞으로도 보은 문화예술 발전에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며 이임 인사를 했다.

오 전 회장은 재임 기간 동안 지역 예술인 역량 강화와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헌신하며 보은 문화예술 르네상스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 하유정 신임 회장은 "115명의 예술인이 활동하는 보은예총 회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예술인의 자존심과 품위를 지키는 울타리가 되겠다"는 취임 포부를 밝혔다.

덧붙여 "사업 예산 확보, 협회별 특화 콘텐츠 발굴, 회원 간 소통 및 교육 공간 확보, 문화예술사업 재원 마련 등 보은예총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탈리아 비발디 국립음악원 출신의 성악가인 하유정 신임 회장은 청주교육대와 청주대학교 등에서 후학을 양성해왔으며, 충북도립예술단 운영자문위원, 보은예총 초대 수석부회장, 제6·7대 보은군의회 의원, 제11대 충북도의회 의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다.

한편, 보은예총은 이번 이·취임식을 계기로 새 집행부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새로운 집행부는 다음과 같다.

△수석부회장 선진규 △부회장 신정애(국악), 김종예(문인), 정기옥(미술), 민장근(음악), 육경애(연예예술인), 선진규(미술), 연용덕(연예예술인) △감사 주인옥(국악), 김갑중(연예예술인) △고문 오계자(문인, 전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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