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교육발전특구 시동…30억 투입

드론, 가상농장 등 미래 산업 대비 교육 강화
2024. 12.02(월) 22:47

보은군은 교육 경쟁력 강화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운영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은 지역발전을 위해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으로, 교육부로부터 연간 최대 30억 원까지 특별교부금 지원을 받는다.

지난 7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에 선정된 보은군은 세부 계획 수립과 예산 확보를 마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올해는 유보통합에 대비한 교육 지원 사업을 시작으로, 예체능 및 진로·진학 프로그램 지원, 디지털 에듀테크 활용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

2025년부터는 사업 지원 범위를 대폭 확대해 보다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보은형 온누림 돌봄) ▲글로컬 인재 양성 ▲디지털 교육 혁신 ▲지역 산업 연계 맞춤형 인재 육성 등 4대 추진 과제 아래 14개 세부 사업을 펼친다.

또한 돌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ALL자람 늘봄플랫폼’을 구축해 돌봄 현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을 키우기 위해, 학습 증진 프로그램과 예체능 교육 활성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미래 산업 대비 교육에도 힘쓴다. 드론 교육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고, 가상농장 프로그램 개발 및 특성화고 지원으로 지역 특화 농업 인재 육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해 보은군만의 차별화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지역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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