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사과 품은 떡, 예술이 되다

전통 떡에 보은 특산물 더했더니…'새로운 맛'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 농업인 마음 사로잡다
2024. 11.12(화) 10:51

보은대추의 달콤함과 쫄깃한 떡과의 만남, '제30회 보은군농업인대회'에서 보은군향토음식문화연구회(회장 장미란)가 선보인 '우리 떡 전시회'가 참석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보은 대추를 활용한 백설기, 부꾸미, 경단, 무지개떡, 콩설기, 사과 설기, 흑임자 시루떡 등 다채로운 떡들이 전시되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대추의 은은한 향과 떡의 쫄깃함이 어우러져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최재형 군수와 윤대성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전시회를 관람하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전시회를 준비한 보은군향토음식연구회는 한국생활개선보은군연합회 소속으로, 평소에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개발과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회인문화재 야행, 보은대추축제 등 지역 축제에서 보은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도 앞장서 왔다.

장미란 회장은 "보은대추와 쌀을 활용한 떡 디저트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 개발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건강한 먹거리 개발에 힘쓰고, 보은 농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메뉴를 꾸준히 선보여 보은의 맛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떡 전시회는 이날 보은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0회 보은군농업인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보은군 농업인들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떡 전시회 외에도 쌀 떡 케이크 커팅식, 후계농업경영인의 농특산물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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