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일찍이 설치된 흰색 초롱(사진좌측)이 장례식장을 연상시킨다는 주민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주최 측은 최근 청사초롱(사진 우측)으로 급하게 교체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청사초롱의 크기가 문제가 됐다. 일부 주민들은 "청사초롱이 너무 작아 보인다", "값싸 보인다", "듬성듬성 걸려 있어 조잡하다"는 등의 불만을 제기하며 주최 측의 준비 부족을 질타하고 있다. 그러면서 "초롱 하나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니 축제 준비도 부실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이처럼 주최 측의 잇따른 실수에 주민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회인야행'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024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은 이번 행사는 ‘피반령 도깨비와 함께하는 인산인해 회인 야행’이라는 주제로 夜경·夜로·夜사·夜설·夜식·夜시·夜화·夜숙 등 ‘8야(夜)’로 진행된다. △夜경은 회인 객사 홀로그램 미디어아트, 기와게이트 회인 야행 풍류빛 등 회인 마을에 조명의 향연이 △夜로는 유물 찾기, 조선레트로거리 △夜사는 조선 의상 페스티벌, 달빛서당, 숨겨진 역사 이야기 △夜설은 달빛뷰지엄 콘서트, 밤도깨비 난장 △夜식은 조선 한컵 마차, 공방 프리마켓 △夜시는 장터 체험, 조선예술장터 △夜화는 그림자놀이, 야행 감성 문구 공모전, 사생대회 △夜숙은 1박 캠핑스테이, 한밤의 버스킹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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