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다음달 3일부터 5일까지 열릴 '피반령 도깨비와 떠나는 2024 보은 회인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설치된 장식물들이다. 일부 주민들은 이 흰색 초롱들이 장례식장의 상징물과 비슷하다고 주장하며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축제 준비로 들떠야 할 시기에, 흰색 초롱이 분위기를 무겁게 만들고 있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한 주민은 “이 시기에 축제의 설렘을 느껴야 할 마을에 흰색 초롱이 걸리면서, 오히려 추모 행사 분위기 같아 마음이 불편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밤에 불이 켜지면 흰색 초롱은 아름다운 경관을 자아낼 것"이라며, "타 지역 야행 행사와 차별화를 두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흰색 초롱과 어우러진 고즈넉한 야행길 행사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야행 행사 기간 동안에는 길놀이와 망궐례 재현, 사직제 봉행, 도깨비 난장 퍼포먼스 등이 펼쳐지며, 달빛 머문 박물관 콘서트 등 공연과 달빛 서당교육, 화롯불 구이 등 체험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