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막걸리, 전통주 시장의 새로운 별

보은양조장, 2년 연속 금상 수상, 막걸리 업계 주목
2024. 05.18(토) 22:58

보은양조장(대표 박희정)이 연이은 성과로 막걸리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제3회 대한민국 막걸리 엑스포(MAXPO 2024)'에서 보은양조장은 지난 2023년에 이어 다시 한 번 금상을 차지하며 주류 시장에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사)한국 막걸리협회가 주관한 이번 품평회는 25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보은양조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은 양조장이 출품한 제품은 '속리산쌀대추막걸리'로, 대추의 달콤함과 쌀의 부드러운 맛이 조화를 이뤄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제품은 누룩을 사용하지 않고 제조된 것으로, 기존 막걸리와는 다른 새로운 맛과 향으로 관심을 모았다.

박희정 대표는 경북 안동 출신으로, 임대로 운영하던 보은양조장의 면허를 인수한 후 제조 과정에 천연 암반수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박 대표는 "보은 막걸리 시장을 외부 업체에 잠식당했지만, 1년여 만에 50% 이상을 탈환한 만큼, 맛있고 질 좋은 술을 만들어 보은 막걸리가 최고라는 옛 명성을 회복하고 싶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신제품 개발에 적극 매진하해 국내외 시장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절의 화학 첨가물 없이 찹쌀만으로 만든 전통 막걸리부터, 보은의 대추를 중심으로 한 더 다양한 주류 제품화에도 도전할 계획"이라며' "해외 시장 개척에도 적극적으로 문을 두드릴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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