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면 원남1리서 중국집 진성각을 운영중인 남택규 대표가 지난 9일 지역내 노인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남 대표는 부모님 같은 노인분들을 위해 특별히 짜장면과 함께 과일, 떡, 편육 등 푸짐한 음식을 직접 준비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음식 준비에는 남 대표가 직접 면을 뽑으며 정성을 들였다.

남 대표는 6년째 노인들을 위한 점심 대접을 이어오고 있으며, 항상 주변의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남택규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약소하지만 지역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먹거리를 준비했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어드렸으면 하는 마음을 갖고 있다"라고 전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