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학교, 큰 희망...'제1회 보은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

학교 간 협력 강화·학생들의 자부심 증진을 위한 화합의 장
2024. 05.02(목) 04:46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은진)은 1일 보은국민체육센터 내 인조축구장에서 "작은학교, 큰 희망"이란 주제로 제1회 보은 작은학교 어울림 운동회를 열었다.

이 행사는 보은 지역 6학급 이하 초등학교 10교, 236명의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방소멸시대 학령기 인구 감소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교육과정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작된 이번 운동회는 교육공동체 모두가 참여해 학교 간 협력을 강화하고 밝고 건전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추진됐다.

운동회는 정이팀과 송이팀의 이색배구 경기를 시작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순간으로 막을 열었다.

이후에는 돼지몰이, 큰공, 캥거루 릴레이, 바람잡는 특공대 등 다양한 게임이 이어졌으며, 아이들은 학교 구분 없이 팀별 치열한 응원전을 펼쳤다.

학부모와 교사가 참여한 고무신 양궁과 지네발 릴레이 경기를 할 때는 아이들의 함박웃음이 끊임없이 떠져 나왔다.

이은진 보은 교육장은 "작은 학교들이 이처럼 모여 행사를 진행하는 것은 우리 지역 학생들에게 큰 자부심을 심어줄 것이며,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이 시간은 보은지역 작은 학교들이 함께 모여 큰 희망을 이루는 데 한 발짝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강문수 충북생명산업고 학교운영위원장은 근로자의 날을 맞아 함께한 학부모들에게 간식비 200만원을 쾌척해 눈길을 끌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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