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리마켓 행사에서는 2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을 선보였다. 생활에 필요한 반찬류부터 뜨개질 제품, 잡화,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거나 제작한 품목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어린이날을 앞두고 진행된 행사에서는 도전 골든벨과 풍선선물, 체험존, 놀이존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가치프리마켓’은 4~5년전부터 보은지역 소상공인들이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하는 의지에서 시작되었으며, 단순한 시장개념을 넘어 지속 가능한 새로운 패턴의 시장 플랫폼으로 발전해 오고 있다. 이들은 젊은 농부들과 소상공인들이 협력하여 가치를 창출하고 함께(같이)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공동체의 경제적 자립뿐만 아니라, 사회적 결속력 강화와 보은군의 문화적 풍경을 새롭게 조성하는 데도 일조하고 있는 분위기다. 또한 '비나이다'(비우고 나누고 이롭게 다시쓰다) 라는 기부 운동을 통해 각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들을 재활용수 있게 하며,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환원하는 방식으로 자원 절약 소비문화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같은 모임의 결실로 최근 '가치프리마켓'은 보은군이 추진하고 있는 신활력 플러스사업 1기에 선정된 것을 기회로, 지역 시장문화의 새로운 장을 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미정 회장은 "가치 프리마켓은 보은 지역 내 젊은 농부들과 소상공인들이 서로 손을 잡고 상생하는 문화를 만들고자 모인 단체"라며 "지금은 비록 부족한 면이 많아 보이지만 앞으로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