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 후보가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과 보청저수지 명소화 사업 등 보은발전을 위한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27일 보은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보은군에 300병상 규모의 국립교통재활병원 신설, 농업인을 위한 농업인 기초연금제 도입, 보청저수지 명소화사업, 내륙특화형 연어양식장 사업을 유치 등을 공약했다.

이어 보은역 철도건설, 보령~대전~보은 고속도로, 보은~괴산 고속도로 건설과 영동~옥천~보은~진천고속도로를 조속히 추진겠하다고 밝혔다.

또한, 국도 25호선 보은읍 누청리~탄부면 임한리 구간과 국도 37호선 보은읍 누청리~속리산면 중판리 구간 국도를 4차선으로 확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대청댐 수변구역과 특별대책권역 규제 완화와 회남대교~신대리 용곡교 구간의 벚꽃을 활용 관광활성화 사업과 청년농촌 보금자리 조성사업, 고령자 복지주택 100호 공급, 도시가스 공급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덕흠 후보는 지난 13일 동남4군 공통공약으로 지역 의료격차 해소 특별법 제정, 이동식 스마트 병원 도입, 간병비 국가 책임 강화 및 경로당·노인복지관 점심 제공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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