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준 기자의 시집 '고백' 출판 기념 북 콘서트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특별했던 시간
"함께 와줘서 고마워, 사랑해"
2024. 01.22(월) 02:45

충북일보 김기준 기자(충북 남부본부장)가 자신의 첫 시집 '고백'(실천문학사)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를 개최했다.

지난 20일 오후 3시 보은문화원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구왕회 보은문화원장, 실천문학사 윤한룡 대표, 그리고 오장환신인문학상을 통해 인연을 맺은 리호, 신성률, 이신율리 시인 등과 함께 문학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북 콘서트는 청주 CJB 최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가운데, 가수 박경하와 징검다리가 특별한 공연을 선보여 북 콘서트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나게 했다.

시를 노래하는 가수 박경하는 김 시인의 시집에 수록된 '부여행'이라는 작품을 감성적으로 노래해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징검다리는 김 시인의 시집 '고백'에서 영감을 받은 싯귀를 직접 작곡한 것으로 시의 문학적 아름다움을 음악으로 선보이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김 시인의 대표 시를 낭송하는 시 낭송과 함께 협성대 김병호 교수의 작품 해설, 김 시인과의 대화, 경품 추첨 등 순으로 북콘서트가 진행됐다.

한편 2017년 문학지 '시와 경제'를 통해 등단한 김 시인은 보은에서 활발한 문학활동을 펼쳐왔으며, 보은 출신 오장환 시인을 기리는 문학제 개최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이 같은 상황에서 김 시인의 첫 시집 '고백'은 "서정이 퇴색한 시대에 그 가치를 지켜내려는 분투가 돋보인다"는 시단의 평가와 함께 현재 문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울러 이번 북 콘서트는 그의 문학적 성취를 축하하고, 깊이 있는 문학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문학적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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