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주 버스노선 축소, 주민들 '발동동'

주민들 일상에 미치는 영향...대응책 마련 시급
2024. 01.19(금) 12:47

보은 지역의 시외버스 운행표와 요금표에 대한 주민들의 불만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들어 보은-청주간 버스노선의 운행횟수가 줄어들었을 뿐만 아니라, 주로 오후 시간대에 운행이 집중돼 있어 이로 인한 불편함이 고조되고 있다.

버스정류장에 마련된 운행 시간표에 따르면, 일일 운행 횟수가 기존 30여 차례에서 10여 차례로 감소하였으며, 배차시간 또한 대부분 오후 시간대에 집중되어 있다.

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일상에 큰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

특히 보은 지역은 70% 이상이 노령인구로 이루어져 있는 가운데, 대부분의 주민들이 병원 방문 등 필수적인 이동 수단에 대한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불만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이 같은 원인은 관광철이 아닌 겨울철 비수기의 영향으로 보은과 청주시를 잇는 주요 시외버스 노선의 운행 횟수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금일 중으로 운행표와 요금표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민들은 운행횟수 뿐만 아니라, 저녁 시간대에 직통버스를 운행해 달라는 간절히 요청하고 있다.

주민 김 모 씨는 "오후 시간대에만 집중된 버스 운행으로 병원 예약 등 시간을 맞추기가 어렵다"며 "다양한 시간대에서 접근성을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이모씨는 "시외버스를 이용하는 대부분의 주민들이 노령층이라며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당국에서 새로운 교통체계 등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