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둘레길' 국가 숲길 지정 기념행사

208.6km, 충북과 경북을 잇는 최고의 명품 숲길
2023. 12.04(월) 14:59

보은군은 지난 2일 속리산 솔향공원에서'속리산 둘레길 국가 숲길 지정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최재형 군수, 남성현 산림청장, 김영환 충북도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강영석 상주시장, 최부림 보은군의회 의장, 전범권 한국등산·트레킹 지원센터 이사장, 권혁만 (사)속리산 둘레길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200명이 참석했다.

속리산둘레길은 지난 9월 숲길전문가 현장 조사에 이어 산림청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달 8일 국가숲길로 지정됐다.

국가숲길 지정기준은 △산림 생태적 가치 △역사·문화적 가치 △숲길규모 △숲길조성 적합성 △운영·관리체계 여부 △연결성 △접근성으로 7가지 지정기준에 모두 적합해야만 지정한다.

속리산둘레길은 2개 광역도(충북, 경북) 4개 시군(보은군, 괴산군, 상주시, 문경시)의 주요 산을 통과하는 208.6㎞의 명품숲길이다.

연간 500만명이 다녀가는 충북의 대표 명품숲길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지정된 국가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대관령숲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내포문화숲길, 울진금강소나무숲길,대전둘레산길, 한라산둘레길이며 속리산둘레길은 9번째로 지정됐다.

국가숲길로 지정된 숲길은 산림생태계 보호를 위해 보존과 이용이 조화되도록 표준화된 품질 체계에 따라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한다.

또 민·관 운영·관리 협의회를 구성해 체계적 관리에 들어간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속리산 둘레길 국가 숲길 지정은 역사와 문화, 숲길의 생태와 환경을 지키고 보존한 성과"라며 "보은군뿐만 아니라 괴산군, 상주시, 문경시와 함께 일원화된 서비스를 통해 둘레길 산행객들에게 최고의 숲길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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