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양주시에서 의류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출향인이 고향주민들을 위해 8000만원 상당의 의류를 선물해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속리산면 북암리가 고향인 (주)상영어패럴 황영진 대표는 지난 15일 츄리닝복(상하 150벌)과 티셔츠(500개)등을 고향주민들에게 선물했다.

황영진 대표는"비록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생활하고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고 있다"며 "고향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 대표는 매년 면민의 날 등 지역에서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적극 후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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