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외면 봉계터널, 11월말 한쪽 방향 개통 예정

우경수 부군수, 공사 현장 직접 점검하며 확인
2023. 11.16(목) 22:07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폐쇄됐던 국도19호선 봉계터널이 이달 말 한쪽 방향으로 부분 개통될 전망이다.

16일 우경수 부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보은∼청주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의 한쪽 방향 부분 개통을 앞두고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보은국토관리사무소와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지난 13일 보은군청에서 부분 개통을 위한 사전준비 회의를 열고, 공사 진행 상황과 유관기관 협의 사항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보은군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었던 보은~청주간 봉계터널4차선 도로가 이달 말 한쪽 방향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는 터널을 폐쇄한 뒤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안전진단을 거쳐 경사면 보강공사를 진행 중이다.

아울러 오는 12월 말까지 양방향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지만, 동절기와 맞물려 공사가 내년 2월까지 지연될 수 있는 상황이다.

군 관계자는 "그 동안 큰 불편을 겪어 온 산외면 주민들과 군민 모두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겨울철이 오기 전 한쪽 방향이라도 개통하게 돼 다행"이라며 "양쪽 방향 모두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관련기관과 협조해 군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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