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아침, 산외면 주민들은 오는 13일 개막되는 대추축제를 앞두고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의 신속한 개방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산외이장협의회를 비롯한 사회단체 회원 30여명은 이식2리 마을광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관계부처의 미온적인 대처에 대한 불만을 제기하며 주민들의 안전과 축제 기간 동안의 교통 혼잡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서 산외이장협의회 및 사회단체 회원들은 지난 7월의 집중호우로 인해 전면 통제된 국도 19호선 봉계터널의 장기간 통제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과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들은 또 "대추축제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는데 현재와 같은 통행제한이 지속된다면 교통 혼잡 등 큰 문제가 예상된다" 라며 축제 기간 동안의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서라도 신속한 개방을 촉구했다. 이어 주민들은 "과연 고속도로터널이었다면 이런 상황을 방치해두었을까"라며 "3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부처의 미온적인 대책으로 통행제한이 계속되는 것은 주민불편을 무시하는 행위"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주민들은 "다시한번 충북도와 보은군 국도관리청, 국토부 등 관련 부처에게 적극적인 조치를 강력히 요청한다"라며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한쪽 방향만이라도 조기 개통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삶을 위한 조속한 대책 마련을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은 "요구 사항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물리적인 행사를 통한 실력행사를 고려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보은e뉴스 admin@boeunenews.com Fatal error: Call to undefined function banner() in /home/boeun/public_html/read_db.php3 on line 1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