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보은대추축제' 4년 만에 현장 축제로

대추 한입, 감동 두입으로 관광객 마음 사로잡을 계획
2023. 09.14(목) 11:52

보은군은 오는 10월 13일부터 22일까지 보은읍 뱃들공원과 속리산 일원에서 열리는 '2023 보은대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개최되는 만큼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끌어들일 계획이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에는 중장년층을 위한 향토 가수 공연, 국악 공연, 색소폰 경연 등이 준비된다.

청년층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서는 버스킹 공연, 댄싱 경연 대회, 어린이 뮤지컬, 버블 마술쇼, 풍선쇼 등의 다채로운 공연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이와 함께 보은읍 보청천에는 수상자전거와 삼륜 자전거를 체험할 수 있는 수상 레저 체험존, 컬러비즈, 슬라임 만들기가 가능한 키즈 놀이 체험존을 신설하고, 관광객들이 좋은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인생네컷 포토 부스도 마련한다.

군은 또 그동안 지역 축제에서 논란이 되었던 바가지요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먹거리장터 참여 업소에 대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메뉴 및 음식 가격을 사전에 공개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전국 국악 경연 대회, 속리산 단풍가요제, 전국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이 함께 열려 이번 보은대추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대추축제가 4년 만에 현장에서 열리는 만큼, 관광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그동안 쌓아온 보은대추축제의 명성을 이어받아 매년 가을이면 관광객들이 보은군을 방문하고 싶도록 축제의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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